전기요금은 전력 사용이 폭증하는 평일 낮에는 더 비싸게, 상대적으로 한산한 저녁에는 저렴한 가격으로 '시간대별 요금제'가 책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앞으로 이 공식은 정 반대로 바뀝니다. <br /> <br />태양광 발전량이 폭발적으로 늘어 전력이 남아도는 낮 시간대 전기요금이 더 저렴해지고, 석탄 등 화력 발전이 필요한 저녁 요금이 더 비싸집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낮에 전력 수요가 커지면 그동안 남아돌던 낮 시간대 태양광 생산 전력을 쓸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태양광 발전의 단점은 보완하고, 효율성은 한층 끌어올리는 효과가 기대됩니다. <br /> <br />[이원주 / 기후에너지환경부 에너지전환정책실장 : 낮에 태양광에서 생산된 전력을 충분히 활용하고, 저녁에 LNG 등으로 생산하는 전력은 줄여 중동전쟁으로 초래된 에너지 위기 극복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국내에서 가장 많은 전력을 쓰는 대규모 사업장, '산업용(을)' 기업들이 전기요금 개편안을 우선 적용받게 됩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번 개편으로 산업용(을) 사용 기업들이 평균 kWh당 1.7원 정도의 인하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. <br /> <br />전기차 충전 시에는 전기요금 할인도 적용됩니다. <br /> <br />오는 18일부터 봄·가을철 주말 낮 시간대에 전기차를 충전하면, 요금을 절반 깎아줍니다. <br /> <br />전국 9만여 개의 자가 충전소와 만 3천여 개의 공공 급속충전기에서 실제 할인을 적용받을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정부는 이번 전기요금 개편안을 오는 6월부터 상가와 학교 등에 확대 적용하고, 주택용 요금제도 선택형 계절·시간대별 요금제를 순차적으로 적용한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YTN 박기완 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ㅣ김민경 <br />자막뉴스ㅣ최지혜 최예은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60415080718654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